국제2015. 10. 23. 15:37


지난 9 2 포스팅(http://reasypress.tistory.com/165)에서는 미국 공화당의 의사 출신 대선 후보인 카슨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카슨 후보는 22() 아이오와 주의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20%) 제치고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율 1(28%) 올랐습니다.


(사진 : 왼쪽부터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벤 카슨 후보, abcnews.go.com)


카슨 후보의 주요 지지층은 흑인 여성과 백인 복음주의자 트럼프의 정책 노선과 행실에 불만을 가진 계층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후보는 날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아이오와 사람들이 유전자변형작물(GMO) 너무 많이 먹어 잘못된 판단을 아니냐' 뉘앙스의 트윗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 신중하지 못한 언행을 계속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이메일 스캔들 과거 행실로 인해 잠시 제동이 걸렸던 클린턴 후보는 지난주 TV 토론회 이후 지지율을 회복하여, '힐러리 대세론' 다시 굳힐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2016 미국 대통령 선거는 힐러리 () 카슨, 혹은 힐러리 트럼프 맞대결이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Posted by 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