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2015. 10. 21. 15:36


전자기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원천 기술의 보유 여부라고 있습니다. 단순히 부품을 조립하여 수익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스마트기기의 수요가 급증하며 배터리 기술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20()부터 3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에너지플러스 2015'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인터배터리 2015'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kr.whowired.com)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삼성SDI LG화학은 차세대 웨어러블(Wearable) 배터리를 앞세워 그룹 삼성전자, LG전자 뿐만 아니라 화웨이, 샤오미 중국 IT 업체들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삼성SDI '스트라이프(Stripe)' 배터리와 '밴드(Band)' 배터리를 선보이며 인체에 적용할 있게끔 휘어지는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LG화학 역시 손목 밴드형 '와이어(Wire)' 배터리를 공개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한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의 수명을 최대 50% 수준까지 향상시킬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Posted by Reasy